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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구조대원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구조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 등 구조와 관련된 활동공적, 경력,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조활동에 이바지한 대원에게 주어지는 제도다.
이경순 소방장은 지난 2010년 소방에 입사해 15년 동안 각종 화재, 구조 등 재난 상황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광주 신축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소방청장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더불어,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 1급, 화학사고 대응능력 1급 등 다양한 관련 전문자격을 취득해 스스로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경순 구조대원은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럽다”며 “이번 특별승진은 개인이 아니라 함께 땀 흘린 동료 모두의 성과로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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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금) 2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