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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7일 임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품안愛’를 주제로 2025년 ‘청렴·품질·안전경영 세미나’를 열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경영문화 정착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외부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건전한 이해관계 형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건설기술인 품질역량 강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실행방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토론을 통해 청렴·품질·안전 실천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논의했다.
전남개발공사는 그동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이어오며 종합청렴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건설공사 품질점검단 운영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0건’을 유지하는 등 공공기관 중 모범적인 성과를 거뒀다.
장충모 사장은 “청렴과 품질, 안전은 우리 공사의 신뢰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임직원 모두가 올바른 가치관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17일부터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품질·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혹한기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품질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해 무결점·무재해 사업장 유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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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금) 2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