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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본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에서 ‘전남의 햇살, 속초의 바람과 만나다’를 주제로 특판전을 개최한다. |
농협 전남본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에서 ‘전남의 햇살, 속초의 바람과 만나다’를 주제로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판매장으로, 하루 평균 매출액이 1억6000만원에 달하는 전국 ‘TOP 10’ 규모의 매장이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상큼애’ 대표 품목인 사과·샤인머스켓·방울토마토·단감과, ‘오매향’ 브랜드의 레몬·바나나 등을 시중 가격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속초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농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남과 북을 잇고자 이번 특판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을 찾아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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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월) 1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