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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은 “AI와 디지털 전화의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는 지역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토대다”며 “광양만권은 최적의 여건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후보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수도권 전력 공급 한계에 대응해 ‘디지털 인프라 지방분산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과 해남이 대형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한 만큼 광양만권이 새로운 중심축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광양만권의 강점은 대규모 전력 공급 인프라, 풍부한 냉각 자원, 탄탄한 산업 기반,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다”며 “이러한 환경은 글로벌 ESG경영 기조와 RE100 이행에 부합한다”고 역설했다.
서 의원은 이를 위해 “이제 단일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광양만권의 지자체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 연구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광양만권 미래산업 공동협의회’ 또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유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인허가와 규제 해소, 행정 지원 등을 통합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끝으로 “데이터센터는 지역산업 혁신의 기반이자 청년 일자리, 기업 유치, 세수 확충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다”며 “지금이 바로 광양만권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순간이다”고 강조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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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화) 1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