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통계 활용 정책 운영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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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통계 활용 정책 운영 두각

호남통계청 공모 우수사례 선정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

광주시가 통계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추진한 ‘2025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광주다움 통합돌봄-동별 중점관리군 및 의무방문 대상 선정’ 등이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역통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돌봄정책 이용현황, 의무방문 대상자 이용실적, 의무방문 대상자 유형(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등급자·심한장애·청장년 1인가구 수급자) 등을 정밀 분석해 정책 운영에 반영했다.

또 지역통계 정책 활용, 통계 개발·개선, 통계역량 강화 노력, 협조도, 통계 인프라 및 관심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우수 광역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병철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통계는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도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통계 기반 행정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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