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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예방·대응이 필요한 대상을 말하며 매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데이터센터 등 사회적 피해가 큰 화재 고위험 대상 등을 심의한 결과 총 38개소가 선정됐다.
광산소방은 2026년 중점관리대상을 선정, 화재위험요소 제거 화재안전조사·다각적 소방훈련 등 다양한 화재예방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홍원 광산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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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화) 1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