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협중앙회는 9일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농수산위원회 소속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 등 세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수산정책보험 지원 확대 등 수산업 관련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온 의정 활동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들 의원은 그동안 지역 수산업계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며 어업인 권익 보호와 제도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승철·진호건·정길수 의원은 “수산업은 전남 지역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지역경제와 어업인 생계기반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어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협은 이번 감사패 전달이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지역과 현장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관계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수산정책보험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 해결에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협은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어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동 수협 전남본부장은 “지방비 보조 예산 확보와 수산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여주신 실질적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10 (수)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