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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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지역사회 상생·ESG 기반 사회공헌 성과 인정

광주관광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ESG 성과를 반영한 총 19개 심사지표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첫 인증 이후 지속가능성과 상생·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재인정을 받았다.

공사는 ESG경영 방향에 따라 명절 및 연말 복지시설 후원, 농촌 일손 돕기 및 김장 나눔, 광주천 정화활동,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해지역 물품 지원 등 지역 밀착형 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 농협,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했으며, ESG위원회 운영, 투명경영 강화, 인권경영 체계 구축 등 사회적 책임경영 기반을 정착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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