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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은 최근 서구 맨투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7호점 선정식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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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은 최근 서구 맨투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77호점 선정식을 진행했다. |
행사에는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과 변정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맨투맨지역아동센터에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이용하고,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돌봄시설로 이용률이 높아 시설 개선 요구가 컸다.
이번 개보수는 안전·위생·학습 환경을 전반적으로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내부 공간의 방염 벽지와 장판을 전면 교체해 화재 위험을 줄였고, 파손 위험이 있던 목문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위생 개선을 위해 세면대를 새로 설치하고 화장실을 보수했고, 학습용 기자재를 새로 구비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하며 지역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전남 46개 지역아동센터의 개보수를 위해 총 4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임양진 경영지원본부장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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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금) 1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