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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하나은행과 12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금융 분야 협력 모델 구축과 캠퍼스 금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하나은행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대학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주요 금융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자산관리·재정 운영 효율성 강화, 학생·교직원 대상 금융 서비스 고도화, 대학 발전기금 출연 통한 지속적 성과 창출, 향후 금융·교육 분야 협력 모델 발굴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대의 발전을 위한 기금을 출연해 대학의 성장 기반 조성에 동참한다. 또 자산관리, 회계·출납, 금융서비스 등 핵심 금융업무를 전담하며, 향후 교내 영업점 운영 등 캠퍼스 기반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학생·교직원이 보다 편리한 금융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대학의 재정과 자산의 체계적 관리는 향후 성장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며 “에너지공대와 하나은행이 협력해 안정적인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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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토) 1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