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더 디셈버 DK ‘단독 콘서트’ 열린다

그룹 디셈버(December)의 DK가 내년 1월 10일 오후 6시 광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TIMELESS’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무대는 전국 투어로 마련된다. 광주는 DK가 꾸준히 사랑받아온 도시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지역보다 높다.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명품 발라더’로 불리는 DK는 이번 공연에서 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표곡부터 새롭게 재해석한 편곡 무대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이미 아름다운 그대’를 비롯해 ‘부탁’, ‘안녕을 바라는 마음’ 등 히트곡은 물론,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화제의 곡 ‘가만히 눈을 감고’가 울려퍼질 전망이다.

DK는 “광주 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특별하다”며 “한 곡 한 곡 온 마음을 담아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기존 팬뿐 아니라 처음 DK의 라이브를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강렬한 감동을 남길 것”이라며 “무대를 직접 본 팬들은 DK의 라이브가 음원보다 더 감동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번 광주 공연 역시 깊은 울림을 전하는 명품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