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은행은 만기자동재예치 서비스로 자금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예금상품 ‘디지털예금’을 출시했다. |
디지털예금은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입 단계에서 만기자동재예치 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만기 시 별도 절차 없이 동일 조건으로 자동 재예치돼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0일까지 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계약 기간 6개월로 신규 가입 후 만기 해지 시 최고 연 2.83%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기본금리 연 2.63%에 마케팅 동의 우대금리 연 0.10%p, 출시 기념 이벤트 금리 연 0.10%p를 더한 최고 금리이다.
해당 이벤트 금리는 총 500억원 한도로 운영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디지털예금은 분할해지 기능을 제공해 가입 기간 중 최대 2회까지 일부 금액을 중도해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예금 전액을 해지하지 않고 나머지 금액은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어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디지털예금은 만기자동재예치와 분할 해지 기능을 통해 고객의 자금관리 부담을 줄인 실속형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디지털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15 (월)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