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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 광주신세계 본관 1층에서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문을 열 예정이다. 사진은 불가리 오픈 예정인 매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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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신세계 전경 |
1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17일 본관 1층에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문을 열 예정이다.
불가리 매장은 기존 전시 이벤트홀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다.
불가리는 지난 1992년 본격적으로 향수 시장에 진출한 이후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불가리만의 주얼러 정체성을 바탕으로 ‘몸에 뿌리는 보석’이라는 칭호에 맞게 감각적인 향수들을 선보여 왔다.
현재 본관 1층에는 루이비통, 티파니, 버버리, 구찌, 디올 등 명품 브랜드가 자리했다.
앞서 광주신세계는 해외브랜드 유치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덴마크 대표 컨템퍼리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가 지난 11일 본관 4층에서 오픈했다. 가니는 편안한 실루엣과 유니크한 컬러 패턴을 바탕으로 일상 스타일에 특별함을 더하는 모던 감성 디자인을 선보이며 MZ세대에서 인기가 높다.
같은 날 본관 4층에 새로 문을 연 랙앤본(rag & bone)은 2002년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런던의 클래식한 전통에서 영향받은 테일러드 실루엣에 뉴욕의 쿨하고 모던한 감성을 결합한 옷을 선보인다. 높은 퀄리티의 소재와 패턴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동시대적 디자인을 지향한다.
지난달 28일 본관 2층에 호남권 최초로 미국 명품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 여성 단독매장이 신규 오픈했다. 지역에서 첫 선보이는 톰 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에서는 완벽한 테일러링과 최고급 소재,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것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아메리칸 뉴 럭셔리 쿠튀르인 톰 브라운의 26SS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톰 브라운은 40개국에 걸쳐 300개 이상의 주요 백화점과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 런던, 밀라노, 도쿄, 홍콩, 베이징, 상하이, 서울 등 110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광주신세계는 ‘The Great Gwangju SHINSEGAE Town’이란 장기 비전을 설정하며 백화점 확장 오픈, 복합개발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및 수익성 개선 구상을 밝혔다.
글·사진=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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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월) 2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