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완도군청 전경 |
총 57종, 322억원 규모의 내년 해양수산사업의 주요 사업은 어업용 기자재 보관창고·다목적 공간 지원, 양식 어장 정화,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연안·구획 어업 어선·어구 감척, 완도전복 마케팅 지원, 수산 식품 가공 설비 지원, 유망 양식 품종 종자 공급 등이다.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업인 단체(어촌계·어업법인 등), 수협 등으로 각 사업에서 정한 보조 사업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 등을 거친 후 완도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완도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2027년도 해양수산 분야 수요(국·도비 예산) 조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신청을 받는 만큼 어업인과 수산 단체에서는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완도=김혜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19 (금) 1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