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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광주방향 13㎞ 지점에서 차량 7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5명(남성 2명·여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차량에서 불이 나 인접한 차량으로 옮겨붙으면서 승용차 3대가 불에 탔다.
현장에 소방대원 36명, 장비 14대가 투입됐으며,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무안군은 차량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일로IC 또는 죽림JC에서 우회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 견인 등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22 (월) 1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