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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본부는 22일 목포시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
이날 전달식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강철수 목포복지재단 이사장,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박문옥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쌀 3000㎏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일 본부장은 “농업인의 정성으로 생산된 쌀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전남본부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김장김치 및 반찬 나눔,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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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월)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