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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에너지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다회용기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했다. |
이번 사업은 프로야구장을 중심으로 제기된 일회용품 과다 사용에 따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자활센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다회용기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만미기금과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후원금 전액은 다회용 컵 제작에 사용된다.
제작된 다회용기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내 식음매장에서 활용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세척·관리 등 운영 과정에는 자활사업단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광주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다회용기 전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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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화) 2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