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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조기에 선출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수준까지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 통합의) 큰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히며, 논의 진전을 예고한 바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특별법 제정과 통합 모델 설계 등 실무적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중앙정부와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행정통합 논의도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을 ‘5극’으로 육성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역시 이 같은 국정 기조와 맞물린 핵심 과제로 거론된다.
실제 대전·충남 통합 논의도 지난달 18일 이 대통령과 지역 국회의원 간 오찬 간담회를 계기로 급물살을 타며 구체화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전남 역시 이번 간담회를 분기점으로 통합 논의의 속도와 방향이 보다 선명해질지 주목된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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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0 (토) 0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