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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도슨트 양성과정은 전시장 안에 머무는 해설가 양성을 넘어, 미술과 전시, 도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광주의 역사와 공간, 문화적 맥락을 시민 스스로 해석하고 일상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미술사 기초와 전시 이해, 도시 문화 속 예술의 역할을 살펴보는 강좌를 시작으로 광주 미술사와 ‘제16회 광주비엔날레’까지 살펴본다. 마지막에는 도슨트 실습을 통해 광주와 전시에 대한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료자에게는 2026년 비엔날레 도슨트 양성과정 모집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노경수 이사장은 “문화는 일부 전문가의 설명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이해하고 말할 때 살아난다”며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국내 최초로 비엔날레를 개최한 광주에서, 문화가 시민의 이해와 실천으로 이어질 때 제도가 아닌 삶으로서의 진짜 ‘문화도시 광주’를 만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도슨트 양성과정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포스터 QR이나 전화(062-234-2727) 또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누리집(http://www.rcef.or.kr/)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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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0 (토) 0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