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새해설계] 김희수 진도군수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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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새해설계] 김희수 진도군수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

농수산업·지역경제 부흥…따뜻한 맞춤 복지 실현
출산서 교육까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도약·대규모 SOC사업 확충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진도군에서 살아가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느끼는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모두가 진도군에서 살아가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느끼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실현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더욱 성실히 지켜 나가겠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1158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진도군은 올해 대외적인 변화와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가장 먼저 농수산업 부흥을 통해 다 함께 잘 사는 진도,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중소 농어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확대와 외국인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추진,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기계 지원과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한다.

우수 농수산물을 한남체인, 메가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해 판매를 확대하고 해외판촉전과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통해 김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수산종자 실용화센터를 건립해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을 육성한다.

또 군민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 주는 맞춤복지 실현에도 나선다.

한 사람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하고 두텁게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3160명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사회참여 유도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60명에서 85명으로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지원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군은 출산에서부터 교육까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 조성에도 나선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임신에서부터 육아까지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중인 청소년문화의집을 7월에 개관해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초·중·고 학생 대상 화상 영어교육 사업을 신규로 도입하고 진도사랑 골든벨을 확대,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사업 확대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한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로 선정된 진도산해도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복합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하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세방낙조 아트문화타워 조성사업과 인문치유 관광루트 연계사업에 총 303억원을 투입해 K-관광휴양 벨트의 중심으로 남해안 관광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365일 꽃피는 진도, 아름답고 쾌적한 진도로 가꿔 나간다.

365 꽃피는 진도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관내 도로변, 유휴지, 생활권 주변에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맨발길을 조성하고 호국의 고장을 상징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방조제 등에 무궁화 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지방소멸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신 조도대교 건설과 진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 가사대교 건설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 국토교통부, 국회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희수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계획은 군민 참여와 협조, 공직자들의 변화와 용기있는 도전으로 꽃피울 수 있다”며 “지방소멸과 경제 위축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는 이런 위기를 열정과 혁신으로 이겨낼 저력과 미래를 위한 확고한 비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전군민이 화합하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진도를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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