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예술·기업 동반성장’ 우수재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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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남문화재단, ‘예술·기업 동반성장’ 우수재단 성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시상금 수여
민간 등 지역 특성 반영 후원 모델 구축 인정

전남문화재단은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은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예술단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재단이 그간 별도의 문화예술 후원사업이 없던 여건 속에서 이같은 사업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 루트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후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사업 추진을 통해 총 9개 예술단체와 21개 기업 간 후원결연을 성사시키며 국비 3억1700만원을 확보, 전국 참여 기관 중 상위 3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정기부제도를 활용한 ‘전남 예술 후원사업’을 신규로 운영해 8개 예술단체 대상 16개 기업의 기탁을 이끌어내며 총 1억4100만원 규모의 민간 후원금을 지역 예술현장에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문화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지역 단위에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6년부터 문화예술 후원 기반을 더욱 체계화하고, 민간재원 확보 확대와 지속 가능한 후원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후원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술단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전남형 문화예술 후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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