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 장성 배후마을 기상정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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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기상청, 장성 배후마을 기상정보 전달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광주지방기상청과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일 폭염·한파 등 기상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22일 폭염·한파 등 기상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성군에서 운영 중인 배후마을 이동장터를 통해 생활밀착형 기상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기상청은 폭염·한파 영향예보와 단계별 행동요령, 기상특보, 위험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센터는 이동장터 차량 전광판, 외부 모니터, 음성 안내 시스템을 활용해 배후마을 주민에게 기상정보를 알린다.

특히 여름철에는 이동장터 일정에 맞춰 폭염 피해 예방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 안내와 함께 생수 전달,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안내 등을 진행한다.

장성 배후마을 이동장터는 농촌 마을을 정기적으로 다니며 생필품 판매와 함께 어르신 안부 확인 등 복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정현숙 광주지방기상청장은 “폭염과 한파는 예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이동장터를 활용한 영향예보 전달이 농촌 오지마을 기상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층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우정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배후마을 이동장터는 단순 물품 판매를 넘어 어르신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 복지 서비스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상정보가 생활 속 안전 정보로 전달돼, 어르신들이 기상 위험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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