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위험 제로 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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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위험 제로 도시’ 구축

건설공사장·급경사지 등 15개소…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는 위험 제로 도시 구축을 위해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4월까지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약화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 낙석 위험지역, 급경사지, 옹벽·축대 등 15개소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여수시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주요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의 가장 큰 변화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적극 운영한다는 점이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시민이 발견한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절별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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