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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는 최근 목포오션호텔에서 조선산업 관련 기업과 분야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 포럼·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
3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목포오션호델에서 조선산업 관련 기업과 분야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 포럼·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대와 전남 대불산학 융합원이 공동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선박 산업의 기술 동향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주체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강희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본부장, 이경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기술연구소장 등을 비롯해 지역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포럼에서는 친환경선박 연구개발 및 실용화 방안(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목포 남항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구축 전략(목포대학교)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들 산·학·연·관 전문가들은 지역 조선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반 조성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목포시와 목포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 ㈜유일, ㈜한국메이드, ㈜빈센이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 친환경선박과 기자재 연구개발(R&D),성능시험·평가·실증 인프라 구축·공동 활용,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기술 교류, 관련 기업 유치와 취·창업 지원, 정부·지자체 정책사업과 국책과제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목포 남항은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된 친환경선박의 연구지원 인프라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첨단안전기술, AI·자율운항 선박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미래형 해양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전남 서남권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조선산업은 대전환과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목포 남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선박 산업 생태계가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급변하는 정책·산업 환경 변화 대응과 미래성장 기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세대조선 TF를 본격 가동하고, 목포 남항 중심의 미래조선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 과제 도출에 매진하고 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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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화)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