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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서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김영록 지사는 3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전남광주 통합특별법을 공포할 예정인 만큼,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 이른 시일 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법이 공포되면 이르면 6일, 늦어도 내주 초 등록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지사직은 유지되지만 직무는 정지된다. 이 경우 도정은 행정부지사가 권한대행을 맡는다. 통합특별시 선거 일정이 본격화되는 만큼, 사실상 선거 국면에 들어가는 셈이다.
김 지사는 오는 13일까지 광주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 시점이 앞당겨질 경우, 광주지역 중심의 현장 행보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전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 확장이 필요한 광주 민심 공략에 무게를 둘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김 지사는 대체휴일이었던 2일 광주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구 대촌동 고싸움축제 현장을 찾는 등 광주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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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화) 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