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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하며 음식관광을 고도화하고 K-푸드를 활용한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통해 지역 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전략과 차별화된 미식 관광 콘텐츠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권장욱 동서대학교 교수가 ‘음식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핵심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색 미식관광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규민 경희대학교 교수(현 한식진흥원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한국 음식관광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온고푸드·캐치테이블·CJ제일제당 등 민간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식 관광 생태계 구축과 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계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조사에서도 확인되듯이 음식은 이제 여행의 부수적 요소가 아니라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자 다시 찾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며 “K-푸드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문화이자 산업이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중요한 국가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수는 갓김치와 서대회, 다양한 해산물 등 남해의 식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미식관광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K-푸드 열풍이 실제 관광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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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목) 1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