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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신 의장은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시대와 광주·전남 대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북구가 시대를 이끄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한때 광주의 관문이자 교육·문화 중심지였던 북구가 구도심 침체와 복지비 급증으로 미래 투자 여력이 갈수록 줄어드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도시의 구조와 성장 전략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북구 7대 대전환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광주역 도심축 전환 △대한민국 최초 AI 생활도시 구축 △주주민투표를 통한 북구 명칭 변경 및 자치시 전환 추진 △‘스테이 북구’ 체류형 생태관광을 위한 도심형 생태학습 습지 벨트 조성 △청년기회도시 프로젝트 △AI 기반 도시안전 시스템 구축 △예방 중심 복지체계 구축 등이다.
신수정 의장은 “인구와 규모, 도시 기능 면에서 북구가 통합시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며 “북구를 ‘첫 경력의 도시, 첫 집의 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를 변화시킨 실력과 북구 2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합시대 으뜸도시 북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정 의장은 북구의원 3선·광주시의원 재선을 거친 20년 경력의 민생 정치인이다. 광주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역임하며 주요 정책과 광주 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이끌어왔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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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7 (화)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