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르신들, 통합특별시 성공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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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르신들, 통합특별시 성공방안 제안

공공정책패널 특화사업 ‘빛타운 정책참여단’
빛고을노인건강타운서 ‘500인 원탁토론’ 성황

지난 27일 광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체육관에서 어르신 공공정책패널 500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바란다’를 주제로 ‘500인 원탁토론’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난 27일 타운 내 체육관에서 어르신 공공정책패널 500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바란다’를 주제로 ‘500인 원탁토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이 주최하고 소속기관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 김용덕)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한 어른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는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대한 기대’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 공유 및 아이디어 발산과 모둠별 의견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공공정책패널들은 50여 개의 원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들은 △경제·일자리 △복지·돌봄 △교통·생활권 △문화·관광·체육 △의료·보건 △탄소중립 및 기후대응 등 6개 분야의 주제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날 토론에 끝까지 함께 참여한 공공정책패널이자 빛타운 정책참여단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형택(69·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씨는 “오늘 토론은 어르신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 광주전남 통합의 미래를 그렸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양질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이번 제안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주체로서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이번 ‘500인 원탁토론’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리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통합 추진 관련 관계 부처에 정책 제안서의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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