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 기술자들의 축제' 광주 기능경기대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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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 기술자들의 축제' 광주 기능경기대회 막 올라

오는 10일까지…33개 직종에 총 278명 선수 출전

지역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2026년 광주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0일까지 개최된다.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33개 직종에 총 278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광주공고, 전남공고, 광주전자공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금파공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동일미래과학고, 법무부제7공공직훈, 남부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부 등 11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광주시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양성해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 촉진과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IT네트워크시스템, 모바일앱개발, 사이버보안 등 광주광역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관련 직종은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또는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1, 2, 3위 및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인천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윤옥균 광주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겨루는 동시에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6일 한국광기술원에서 진행되며, 우수 숙련기술인에 대한 포상과 성과 공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김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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