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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 CI |
‘콘텐츠기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제작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콘텐츠 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을 최대 2.5%p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보증기관이 발행하는 ‘협약보증서’를 기반으로, 대출 이자를 지원받아 더욱 원활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향후 3년간 각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는 정책 예산을 지원하고, 콘진원은 협약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이차보전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관리한다.
신보와 기보는 콘텐츠기업을 위한 전용 협약보증서를 발급하고, 농협은행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일반 금리보다 2.5%p 낮은 금리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 대상은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 문화콘텐츠기업이며, 확보된 자금은 K-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협약 은행인 △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이어 △농협은행이 신규 참여하게 됐다. 이로써 국내 주요 6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콘텐츠 금융 지원망이 구축됐다.
특히, 이번 농협은행의 참여는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활용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콘텐츠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들은 주거래 은행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자신이 선호하는 은행에서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콘진원은 K-콘텐츠기업 이차보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6대 시중은행 지원 체계가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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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월) 2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