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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은 축제장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쁜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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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전경. 사진제공=보성군청 |
이번 사업은 축제 기간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요 이동 구간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동선을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로 전환하고자 추진됐다.
봇재 주차장 ‘생활환경숲’은 기존 햇볕 노출 이동 동선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차장 외곽에 겹벚나무, 자엽꽃사과, 영산홍 등 개화 수종을 집중 식재해 계절감 있는 꽃길 숲을 조성하고, 그늘이 확보된 보행로를 구축했다.
해당 구간은 축제 이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숲속 맨발길’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는 ‘복합경관숲’이 조성된다. 품평관과 북루 사이 계곡 구간에는 목교 2개소를 설치하고, 팥꽃나무·공조팝나무·사계장미·황금실화백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경관을 강화했다.
북루에서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겹벚나무와 차나무, 영산홍 등을 활용한 꽃길터널숲과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 체험 요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축제 기간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차정원 등에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며 “축제 이전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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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 (목) 1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