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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보성군청 |
2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도와 광주시의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합특별시 체제하에서 보성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 통합 TF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구성됐으며, 회의에서는 총 4개 분야 38건의 신규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분야별로는 행정·문화관광 9건, 복지·교육 6건, 지역개발·환경 11건, 농림·수산 12건이다.
특히 광역 경제권 형성에 대비한 핵심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과제로는 율포·봇재 일원 관광특구 지정 및 경전선 폐선 부지 활용 역사문화 랜드마크 조성, 보성 차(茶)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주암호 권역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및 갯벌 연금 도입, 경전선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 및 중남부 광역생활권 공동사업 운영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해 통합 추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또 사업 타당성 조사,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실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남, 광주 통합은 보성군이 남해안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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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월) 1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