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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최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제1기 스튜디오 순천(Studio Suncheon), 웹툰·애니메이션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
‘스튜디오 순천’은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앵커기업 케나즈와 순천 입주 콘텐츠 기업들이 교육 설계부터 강의, 멘토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현장 중심 아카데미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순천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교육이 지역기업에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생의 절반가량이 서울, 광주, 대구, 제주 등 타 지역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 중 약 30%는 교육 수료와 동시에 취업, 창업, 인스타툰 작가로 데뷔했다.
이들은 케나즈, 그래피직스, 스튜디오티앤티, 스튜디오애니멀, 알리몰리스튜디오 등에 채용되어 애니메이션 제작, 연출, 디자인, 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서울에서 아카데미를 수강하기 위해 순천으로 내려온 한 수료생은 “전공자가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곳도 없이 막막했는데, 기업 대표의 노하우와 스킬을 직접 배우고 마감과 완결의 경험이라는 가장 값진 기술을 얻게 됐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순천에서 취업까지 하게 돼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육을 진행한 기업 대표가 높이 평가할 정도로 이번 아카데미에 인재가 많았다”며 “젊은이들의 창의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에서 피어난 콘텐츠의 꿈이 현장에서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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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월) 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