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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남본부는 7일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출하식을 개최했다. |
농협 전남본부는 7일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을 비롯해 정회영 삼포농협 조합장, 신광섭 남평농협 조합장, 친환경농업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기지역 학교로 공급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한 운송을 기원했다.
이번 출하는 농협 전남본부가 경기도 학교급식 관외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제철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품목은 올해 새롭게 공급되는 전남산 친환경 바나나다. 신안에서 생산된 친환경 바나나는 장거리 유통을 위한 화학 처리 없이 재배·유통돼 안전성이 높고, 충분한 후숙 과정을 거쳐 풍미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수확기를 맞은 햇양파와 햇감자 공급도 본격화된다. 농협 전남본부는 호남권친환경센터의 엄격한 잔류농약 검사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남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경기지역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호남권 유일의 친환경농산물 전용 물류 거점으로, 지난 2017년 개장 이후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연간 19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입고부터 출고까지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교급식 맞춤형 안전 농산물을 원스톱 공급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효율적인 물류 체계를 통해 농가 생산비 절감과 공급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전남 농업인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친환경 농산물이 경기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식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나나와 같은 신규 고부가가치 품목을 지속 발굴하고, 우수한 제철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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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목) 1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