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나무에 새 생명…‘제페토의 작업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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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버려진 나무에 새 생명…‘제페토의 작업실’ 열린다

ACC재단, 28일~6월 7일 어린이문화원
전시·연극·체험 결합 몰입형 무대 선봬

포스터제공=ACC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전시와 연극, 예술 체험이 결합된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28일부터 6월 7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 공연 모습. 사진제공=ACC재단
버려진 자원으로 장난감을 만드는 제페토의 이야기를 작업실 곳곳에서 보고, 만들며 함께하는 몰입형 어린이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 사장 김명규)은 전시와 연극, 예술 체험이 결합된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28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호기심이 많고 무엇이든 손으로 만들어내는 재주꾼 제페토, 자연을 사랑하며 제페토를 지지하는 마리, 제페토와 마리의 동네 친구들 이끄미 등이 등장한다.

버려진 나무들에 생명을 입히고 마음을 불어넣는 제페토의 작업실에 어린이들을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떨어진 나뭇가지, 쓰지 않는 고철, 버려진 종이 상자 등을 활용해 장난감을 만들고 이웃을 도우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전시 관람과 공연이 결합된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은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배우의 안내에 따라 공간을 이동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어린이극장과 어린이문화원 로비를 넘나들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작품은 어린이·가족 공연 전문 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재)구리문화재단이 지난 2024년 공동 기획·개발했다.

김명규 사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몸과 마음으로 직접 느끼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28일 오전 11시, 29일 오전 11시·오후 1시, 30일 오전 11시·오후 3시, 6월 4~5일 오전 11시, 6일 오전 11시·오후 3시, 7일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4세 이상((2022년 12월 출생까지) 관람가.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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