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수국수국 동화나라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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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수국수국 동화나라 초대합니다"

군, 12일부터 포레스트수목원서 수국축제 개최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포레스트수목원)에서 6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한달여간 2026 땅끝해남 수국축제가 열린다. 한 관광객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남군청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포레스트수목원)에서 6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한달여간 2026 땅끝해남 수국축제가 열린다. 한 관광객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남군청
해남군 봉동숲에 ‘수국수국’ 동화나라가 열린다.

9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한달여간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포레스트수목원)에서 ‘2026 땅끝해남 수국축제’가 열린다.

각양각색의 수국 400여품종, 8000여그루가 식재된 수국정원은 국내 최대 규모로,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수국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현재는 조생종 수국이 알록달록 숲길을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수국정원 전체가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수목원에는 수국 기찻길을 비롯해 곳곳에 위치한 수국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 수국은 탐스러운 커다란 꽃송이와 다채롭고 신비로운 색깔로 초여름 청량함을 상징하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청색을 많이 띠게 되고, 알칼리 토양에서는 붉은색을 띠는 재미있는 특성을 갖고 있어 꽃의 색깔이 무척 다채롭다.

해남군 현산면에 위치한 4est수목원에는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심어졌다. 2019년 해남 최초 민간 사립수목원으로 등록됐으며,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들이 다채롭게 조성됐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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