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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베트남 해양경찰과 함께 복합 해상 재난 공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해양경찰교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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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베트남 해양경찰과 함께 복합 해상 재난 공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해양경찰교육원 |
이번 훈련은 여수 신항에 입항한 베트남 해경의 2500t급 주력 경비함 ‘CSB 8001함’의 방한 일정을 계기로 진행됐다.
한국과 베트남의 5번째 교차 방문인 이번 훈련에는 교육원 실습함, 여수해경 경비함정(P-98정) 및 양국 고속단정이 투입돼 입체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실제 해상 사고 시 시시각각 변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총 4단계의 실전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선박화재 대피 중 해상추락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1단계(익수자 수색), 2단계(익수자구조), 3단계(선박화재 진화), 4단계(오일펜스 전장)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양국 해경이 실전 재난 상황에서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지 증명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해양안보 환경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외국 해양치안기관과의 미래지향적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동훈련을 마친 베트남 해경 대표단은 18일 인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국제해양안전대전’ 관람 및 ‘제14차 한-베트남 해양경찰청 간 정례회의’에 참석해 안보협력을 이어갔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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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목)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