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AI·XR 기업들 전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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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 AI·XR 기업들 전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서남권 공동관 운영…호평 속 기술 경쟁력 입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지역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기업의 전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지역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기업의 전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에서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허브 공동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은 진흥원을 비롯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해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 및 허브센터 지원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KMF 2026 전시기간 동안 5만 6000여명의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 투자기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지역 가상융합산업의 경쟁력을 전국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진흥원 지원기업인 ㈜그래피직스, 여행가자㈜, ㈜위치스,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와이그램은 AI·XR·디지털휴먼 등의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래피직스의 ‘허풍선이 우주탐험클럽 XR 체험전’과 여행가자㈜의 XR 방탈출 콘텐츠 ‘인펙티드’는 높은 몰입감과 생생한 체험 요소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시 기간 내내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표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위치스의 ‘태백산맥 AI 조정래 디지털휴먼 대화 서비스’는 생성형 AI와 문화콘텐츠 융합 사례로 주목받으며 공공기관(도서관 등)과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활용 문의가 이어졌다.

공동관에서 함께 운영한 XR 타임어택 챌린지, 스탬프 투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1000여명이 참여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허브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KMF 2026은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콘텐츠가 전국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발굴된 사업협력과 사업화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고, 전 세계 시장으로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와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 육성, 기술 실증,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혁신 성장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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