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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유해 수습을 위한 현장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제공=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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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유해 수습을 위한 현장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제공=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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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유해 수습을 위한 현장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제공=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수습을 위한 재수색 과정에서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 20여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25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유해 수습을 위한 현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색은 지난달 콘크리트 둔덕 인근 토양에서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검출된 둔덕 주변 476㎡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민간 전문업체 작업자 8명은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지표면 아래 30㎝ 깊이까지 토양을 채취한 뒤 특수 장비를 활용해 흙과 유해 추정 물체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존 가로·세로 8㎜ 체망 대신 5㎜ 원형 거름망이 장착된 전동체 2대를 투입해 수색 정밀도를 높였다.
현장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경찰, 군, 소방 등 200여명이 참여해 유해와 유류품 수습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해 추정 물품 27점이 발견됐으며, 귀걸이와 액세서리 등 유류품 8점, 기체 잔해 21.6㎏도 추가로 확인됐다.
재수색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유해 추정 물품은 총 1446점, 유류품은 795점, 기체 잔해는 1000.2㎏에 달한다.
경찰 등 관계기관은 유해 추정 물품에 대해 유전자 감식을 실시한 뒤 유가족에게 인계할 계획이다. 유류품 역시 확인 절차를 거쳐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참사 부실 수습으로 인해 유해가 아직도 온전히 수습되지 못했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지체되고 있다”며 “조사 진행 상황을 유가족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충분한 조사 인력과 예산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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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 (목) 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