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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부소방은 조선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 26일 조선대병원 본관 일원에서 다수인명피해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 동부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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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부소방은 조선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 26일 조선대병원 본관 일원에서 다수인명피해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 동부소방서 |
이번 훈련은 병원이라는 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전술을 최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병원 관계자 100여명이 화재 상황 전파·안내방송, 병실용 침대 및 경사로를 활용한 거동 불편 환자 대피 유도, 소방시설을 이용한 자체 화재진압, 사다리차를 이용한 건물 외벽 인명 구조 및 옥상층 대피자 구조, 펌프차량을 동원한 화점 집중 방수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7월 14일 조선대병원 3층 수술실에서 과전류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당국은 당시 사례를 교훈 삼아 종합병원 시설의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고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일 광주 동부소방서장은 “종합병원은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이며, 인명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 또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현장 지휘와 구조 작전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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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7 (토)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