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용사와 보훈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
6·25참전유공자회 순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 장수사진 전달식이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사진 봉사 동아리 ‘램포토’ 회장이자 현 공군교육사령부 도서관장으로 재직 중인 김중곤 관장이 지난 5월 27일 순천시 고령의 참전용사 80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이날 전달했다.
촬영부터 보정, 인쇄, 액자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사진 전시회 수익금과 공모전 상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해 충당하고 있다.
순천 출신인 김 관장의 재능기부는 군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도 의미를 더했다.
정현종 회장은 “전쟁이 발발한 지 76년이 지났지만 아직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는 완성되지 않았다”며 “젊은 세대들이 6·25의 의미를 잊지않고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순천=박칠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29 (월) 1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