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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그린국가산단 조감도.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청 |
5일 함평군에 따르면 빛그린국가산단을 반도체와 제조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체계 구축, 미래차·AI·반도체 연계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빛그린국가산단은 함평군 월야면과 광주 광산구 일원에 조성된 국가산단으로, 전체 약 400만㎡ 규모다. 이 중 함평 지역이 54.7%인 220만㎡를 차지해 대규모 산업 확장과 기업 유치에 유리한 구조를 갖췄다.
현재 금호타이어 등 주요 기업이 입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군은 이를 기반으로 RE100 시범 산단 지정과 산업용지 추가 확보를 통해 약 100만평 규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활용이 가능하고 광역 상수망과 연계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광역 상수 계통과 지역 수자원을 연계한 공업용수 공급 여건도 갖추고 있어 첨단 제조기업 유치에 유리하다.
교통 접근성도 강점이다.
광주송정역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해 KTX 이용이 편리하며 무안국제공항·서해안고속도로·목포신항 등 광역 교통망과도 연결된다. 광주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인력 수급 역시 한국에너지공대와 전남광주권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를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하다. 군은 연구개발 기반과 연계한 인력 공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관련 특별법을 활용해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기반시설 확충 등 제도적 지원도 병행한다.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 시 부지 매입비 지원과 세제 감면을 추진하고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일부를 산업 육성기금으로 적립해 재투자하는 구조도 마련됐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빛그린국가산단은 입지와 인프라, 재생에너지 여건을 모두 갖춘 첨단산업 최적지다”며 “행정 역량을 집중해 RE100 기반 반도체·AI 제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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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금)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