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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0일 브리핑에서 윤창렬 국조실장의 후임자로 임 신임 실장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장은 장관급 직위지만 국회의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어서 임명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한다.
해남 출신인 임 실장은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임 실장은 기재부 복지예산과장, 농림수산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 예산실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 실장은 2015년 국회 예결위에 파견돼 국회 예산심의도 담당했다. 기재부로 복귀한 이후 재정기획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공공정책국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쳤다.
이후 재정 정책과 관리를 책임지는 재정관리관(차관보급)을 맡았고 조달청장을 거쳐 기획처 차관을 역임했다.
국무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임 실장은 부처 간 정책 조정과 국정과제 관리, 규제 혁신, 국무회의 지원 등 국정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AI 국가전략과 메가 프로젝트, 정부 조직 개편 등 굵직한 국정 과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예산통’을 넘어 정책 조정자로서의 역량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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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1 (토) 0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