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농산물 이용 농축액 제조기술 개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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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산물 이용 농축액 제조기술 개발 점검

제품 완성도 제고·연중 활용 가공 논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이용 농축액 제조기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이용 농축액 제조기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와 배를 연중 활용할 수 있는 가공용 농축액(반가공 원료) 제조기술 개발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가공센터 사용 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인 지리산이야기영농조합법인의 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블루베리와 배 농축액 2종의 표준 제조 공정(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해당 농축액을 활용한 요거트, 배 에이드 등의 시음·시식 평가와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용역 완료 후 가공센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농축액 제조 표준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개별 아이디어를 접목한 디저트, 음료 베이스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단계별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수확기가 지난 농산물을 표준화된 농축액으로 가공해 연중 상시 활용하게 된다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가공제품 창업과 농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이민구 기자 mingu9942@gwangnam.co.kr         구례=이민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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