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안전지킴이" 율포해수욕장 민·경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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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안전지킴이" 율포해수욕장 민·경 합동순찰

보성 회천파출소·자율방범대, 현장 안전활동 강화

보성경찰서 회천파출소는 최근 자율방범대와 함께 보성 율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남 보성경찰서 회천파출소
보성경찰서 회천파출소는 최근 자율방범대와 함께 보성 율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남 보성경찰서 회천파출소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해수욕장 일대의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지역 자율방범대가 손을 맞잡았다.

보성경찰서 회천파출소는 최근 자율방범대와 함께 보성 율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수욕장 주변은 물론 해안 산책로와 골목길 등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문 지역을 돌며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벌였다.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절도와 주취폭력, 여성 대상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불법촬영 등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내 화장실 불법촬영 탐지기 점검도 실시했다.

이러한 순찰 강화를 통해 주취자 안전귀가, 분실물 확인 등에 나섰고, 추가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회천파출소는 여름 휴가철 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단순 순찰에 그치지 않고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와 범죄예방 수칙을 알리는 등 안전한 피서문화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성학 회천파출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현장을 살피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보성=임태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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