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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광주FC가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에너지를 ‘빛의 잔상’으로 표현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 왼쪽부터 김경민, 아이데일. 사진제공=광주FC |
광주는 11일 킷 파트너인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6시즌 써드 유니폼 ‘AFTERIMAGE OF LIGHT(빛의 잔상)’를 공개했다. 지난해 구단 최초로 써드 유니폼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도 광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았다.
이번 유니폼은 ‘순간을 비추는 빛이 아닌,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빛의 잔상’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선수들의 끊임없는 움직임이 하나의 빛의 잔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해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광주를 표현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빛이 지나간 뒤 남는 궤적을 시각화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은 네이비 색상을 기반으로 옐로우와 블루 계열의 빛이 번지는 듯한 그래픽을 더했다.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움직임과 에너지를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골키퍼 유니폼에는 핑크를 중심으로 빛의 잔상이 이어지는 그래픽을 적용해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과 차별화를 뒀다.
세부 디자인에도 구단의 정체성을 담았다. 빛의 잔상 그래픽을 강조하기 위해 구단 엠블럼과 메인 스폰서 로고 등 주요 요소에는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목덜미에는 2026시즌 리그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광주를 상징하는 한자 ‘光州(빛 광·고을 주)’를 새겨 도시와 구단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기를 바라는 의미를 ‘빛의 잔상’이라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며 “선수들의 움직임과 팬들의 응원이 하나의 빛처럼 어우러져 특별한 장면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선수단은 오는 23일 인천유나이티드전과 30일 FC서울전에서 써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유니폼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12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7일 오후 11시59분까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재고 소진 때까지 판매한다. 온라인 판매 후 남은 수량은 19일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23일부터 경기장 내 MD샵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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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화) 1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