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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3일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제18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빈티지 의류 팝업 행사 ‘옷장정거장’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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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3일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제18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빈티지 의류 팝업 행사 ‘옷장정거장’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대학생과 일반 시민 등 새로운 참여층의 유입을 유도하고, 의류 교환과 업사이클링 경험을 통해 ‘버려지는 옷’이 아닌 ‘다시 쓰이는 자원’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에서는 그동안 ‘한걸음가게’를 중심으로 의류 교환 파티 ‘바꿔입장’ 등 의류 순환 문화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옷장정거장’은 이처럼 축적된 지역의 의류 순환 활동을 기반으로, 기존의 자원순환 관심층을 넘어 대학생과 일반 시민 등 새로운 참여층과 만나기 위해 최근 대학가에서 주목받는 ‘팝업’ 형식을 접목한 시도다.
참가자가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수량에 따라 교환권을 지급해 행사장에 전시된 옷과 맞바꿀 수 있다. 예약 없이 방문한 참가자도 빈티지 의류 구매가 가능하다. 전체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된다.
전시 플랫폼에서는 전남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의 업사이클링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의류학과 특성을 살려 버려지는 부자재와 자투리 원단 등을 활용해 가방, 키링, 머리끈 등으로 재탄생한 제품들을 관람·구매할 수 있다. 체험 플랫폼에서는 여정공방과 함께하는 ‘바다유리로 만드는 나만의 기쁨이 키링’, 씨드림 메이커스 11기의 출발 드림팀이 운영하는 ‘조각조각 티코스터 만들기’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친환경자원순환센터의 수리수선동아리는 낡거나 얼룩진 옷을 되살리는 ‘의류 심폐 소생 워크숍’을 운영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과 시민은 협의회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지되는 사전 예약 링크를 통해 환승·체험 플랫폼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패스트 패션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폐의류 역시 토양과 해양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며 “기존의 의류 교환 문화를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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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월)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