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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탐방객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취약 탐방로를 지정·운영한다. 사진제공=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
폭염 취약 탐방로 구간은 산성대입구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 2.6㎞이며, 지정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산성대입구~광암터삼거리는 과거 조선시대 월출산 천황봉을 오르던 구간으로, 산성대는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일컫는다.
이곳에는 옛 산성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산성대를 오르기 전 입구에는 ‘월출제일관’이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으며, 이 암각이 새겨진 바위는 문바위로 전해지며, 실제로 이 바위에는 옛날 문을 달았던 흔적이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탐방객들에게 폭염 시 충분한 물을 준비하고 무리한 산행을 피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면적은 56.22㎢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며, 국보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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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월)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