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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영광군청에 수사관 20여명을 파견,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경찰은 장세일 군수실을 포함해, 재무과와 안전관리과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장 군수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수사 상황은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수사는 장 군수의 딸(31)이 2024년 9월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한 민간업자로부터 브로커(중개인)를 통해 3000만원 상당의 수표를 받았다는 의혹 제기에 따른 연장선상이다.
해당 업체는 이를 대가로 3억5000만원 규모의 수의계약 사업을 영광군으로부터 수주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장 군수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군수와 그의 딸은 의혹 제기 이후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유포자로 지목한 인물을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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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수) 1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