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기아·광주글로벌모터스’ 공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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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기아·광주글로벌모터스’ 공채 "반갑다"

청년층고용한파가이어지는지역고용시장이모처럼활기를띠고있다.전남광주제조업을견인하는대기업들이올하반기지역인재구하기에나서기로한데따른것이다.

기아는최근3년내최대규모의신입사원을뽑기로하고기아오토랜드광주(광주공장)에도신규인력을배치키로했다.

전남광주지역제조업을떠받치는핵심사업장중하나인기아오토랜드광주는셀토스와스포티지,EV5등을생산해국내외시장에공급하고있으며완성차생산을중심으로지역자동차부품업체들과산업생태계를유지하고있다.

이번신규채용은기아오토랜드광주의미래차인력확보뿐아니라지역자동차산업전반과맞물려있다는점에서의의가있다.

기아는이번신입채용에자동차업계최초로‘인공지능(AI)문제해결력’검증단계를도입키로했는데이는지원자가AI를활용해주어진문제를분석하고해결하는과정을평가하는방식이다.단순히AI를다룰수있는지를평가하는게아니라문제해결과정에서얼마나효과적으로활용하는지를살펴보겠다는것이다.

현대차캐스퍼를위탁생산하는전국최초상생형지역일자리기업인GGM(광주글로벌모터스)도올하반기기술직과일반직등30여명을공개채용한다.이는결원보충과내년시간당생산대수(UPH)증가예정에따른추가인원이다.

사실GGM공채는극심한취업한파를겪고있는지역청년들에게인기다.

지난1월50여명을뽑은상반기공채의경우경쟁률이무려34대1일정도로매년구직자들이대거몰렸다.2021년9월부터캐스퍼를생산한이래생산량증가와함께지금까지매년두자릿수이상채용을해임직원이2021년555명에서올해현재737명으로증가했다.

이는지역을대표하던전자산업과건설업의동반부진,음료대기업의광주공장폐쇄,여수석유화학공장의통폐합등침체된지역경제상황과무관치않다.

여기에GGM직원의90%가전남광주출신인데다이중20∼30대청년층이85%에달하는등상생형지역인재선발을우선시하고있는것도한몫했다.

이들기업의이번공채가청년층고용한파를조금이나마해소해주길바란다.




김상훈기자goart001@gwangnam.co.kr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김상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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